윈도우10 아이콘 간격을 기본값으로 초기화하는 방법입니다.
바탕화면에 인접한 아이콘들의 간격이 너무 떨어진 상태이거나 반대로 아이콘들끼리 너무 가까이 붙어있어서 사용하기 불편한 에러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이콘의 위치를 옮겨도 간격에 변함이 없는데 보통 이런 현상은 잘 안 생기지만 윈도우 튜닝 앱을 사용하거나 이전 윈도우용의 구형 프로그램을 사용하다 보면 어쩌다가 생길 수 있는 에러로 레지스트리를 수정하면 원상 복구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바탕화면의 아이콘 자동 정렬 옵션과 아이콘 모눈에 맞춤 옵션은 위 증상과 상관없는 옵션으로 해당 옵션의 설정을 변경해도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아이콘간의 간격을 초기화할 때 이외에 바탕화면의 튜닝이나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정밀하게 아이콘 간의 간격을 조정할 때 사용해도 좋은 방법입니다.
레지스트리 편집기 사용이 어려운 경우 아래 reg 파일을 첨부하니 reg 파일을 사용하면 좋겠습니다.
regedit 를 검색해서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합니다.
위 키의 주소로 이동합니다.
IconSpacing, IconVerticalSpacing 값이 아이콘 간격을 설정하는 레지스트리입니다.
IconSpacing는 아이콘의 가로 간격을 설정합니다.
IconVerticalSpacing는 아이콘의 세로 간격을 설정합니다.
위 두 항목의 데이터가 -1125라면 기본값으로 설정되어 있는 상태기 때문에 아이콘 간격이 이상해진 다른 원인을 찾아봐야 합니다.
두 항목의 값이 -1125가 아니라면 수정을 위해 각 항목을 더블 클릭합니다.
IconSpacing의 값 데이터에 '-1125'를 입력하고 확인을 클릭합니다.
IconVerticalSpacing의 값 데이터에도 '-1125'를 입력한 후 확인을 클릭합니다.
두 항목의 값이 모두 -1125로 변경되었으면 아이콘 간격 초기화 완료입니다.
바로 적용이 안된다면 새로 고침(F5) 또는 재부팅을 해보면 됩니다.
[HKEY_CURRENT_USER\Control Panel\Desktop\WindowMetrics]
"IconSpacing"="-1125"
"IconVerticalSpacing"="-1125"
IconSpacing와 IconVerticalSpacing의 데이터 값을 -1125로 변경하는 레지스트리입니다.
위 내용을 메모장에 복사 붙여 넣기 한후 reg 확장자로 저장하고 실행하면 됩니다.
기존의 값이 수정된 값이기 때문에 위 레지스트리를 실행해서 초기화하면 기존의 값으로 복구할 수 없으니 기존의 값이 필요한 경우 위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사용하는 방법을 사용해서 수정된 값을 따로 적어 두고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윈도우10 아이콘 간격 초기화.reg△ 윈도우10 아이콘 간격 초기화 reg 파일입니다.
편의를 위해 위 내용을 reg 파일로 만들었습니다.
위 reg 파일 다운로드해서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하면 아이콘 간격이 초기화 됩니다.
윈도우10 용이라고 했지만 윈도우7 같은 다른 윈도우에도 동일한 위치에 동일한 키값이 존재합니다.
다른 버전의 윈도우에서 사용해도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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