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M 또는 모니터 선택기 사용시 윈도우 창 크기와 위치 고정하기(Persistent Windows)

 

KVM이나 모니터 선택기를 사용하는 컴퓨터의 창크기와 위치를 고정해주는 Persistent Windows 입니다.

 

Persistent Windows는 KVM이나 모니터 선택기 등을 사용할때 화면을 전환 하고 돌아오면 기존에 열려 있던 창들의 크기가 줄어들고 위치가 이동되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고정시켜주는 프로그램입니다.

화면 전환시 창 크기가 변하는 것은 그래픽카드 드라이버에 따라서 증상이 나올수도 있고 안나올수도 있는데 안나오면 이런 프로그램 없이 그냥 사용을 하면 되고 증상이 나타난다면 다른 버전의 드라이버를 사용해 보거나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됩니다.

위 증상이 생기는 윈인은 모니터가 제거된 상태로 인식됐을 때 화면 해상도 설정이 초기화됐다가 다시 모니터가 연결된 후 기존에 값으로 자동으로 복구되야 하는데 버그로 인해서 복구가 되지 않고 초기화됐던 해상도보다 열려 있던 창이 커서 창들의 크기가 줄어들고 위치가 변경되는 것입니다.

참고로 최신 드라이버들은 이전에 비해 버그가 해결이 되서 저런 증상은 잘 안나오는거 같습니다.

 

 

http://www.ninjacrab.com/persistent-windows/

△ Persistent Windows 홈페이지 입니다.

지금은 대부분의 드라이버에서 버그가 발생하지 않아서 아쉽게 개발이 잠정 중단된 상태지만 다운로드를 할 수 있습니다.

 

 

사용 방법은 단순합니다.

다운 받은 파일을 적당한 위치에 압축 풀고 PersistentWindows.exe 파일을 실행하면 끝입니다.

시스템 트레이 영역에서 상주하면서 열려있는 창들의 정보를 계속 수집 저장을 한후 이상이 있을때 자동으로 원상 복구를 해줍니다.

 

 

모니터 선택기를 사용해서 화면을 전환했을때 남은 로그 입니다.

현재 사용중인 해상도와 창의 위치와 크기정보를 수집해서 변경점이 발견되면 복구를 해주게 됩니다.

저는 버그가 발생하지 않아서 로그상에 특별한 동작은 없었습니다.

 

 

처음 셋팅후 로컬로 사용하지 않고 원격으로만 사용할때 비슷한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에도 효과가 있는 경우가 있으니 원격으로 사용할때 문제가 있다면 한번 사용해 보는것도 좋을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