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2018. 9. 1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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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 부스트(ReadyBoost)는 USB메모리 같은 플래시 메모리를 캐쉬로 활용해서 시스템의 속도를 높이는 기술로 윈도우 비스타부터 들어간 기능입니다.

SSD에 윈도우를 설치하면 자동으로 관련 서비스가 꺼져서 사용이 안되지만 하드디스크에 윈도우를 설치하면 서비스가 활성화 되서 동작 합니다.

 

레디부스트기능은 슈퍼페치(Superfetch) 서비스에 종속되어 있습니다.

슈퍼페치 서비스를 끄면 레디부스트 기능이 동작하지 않습니다.

슈퍼페치 서비스는 자주사용하는 파일과 프로그램을 메모리에 미리 읽어서 속도 향상을 시키는 서비스 입니다.

SSD를 사용하면 SSD의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필요 없는 기능이고 하드디스크를 사용하면 특정 상황에서 로딩에 약간에 이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레디부스트 기능을 사용해서 얻는 속도 향상 체감이 적기 때문에 USB메모리 구매 비용에 조금 더 보태서 중고라도 SSD를 구매해서 SSD에 윈도우를 설치하는게 좋습니다.

SSD에 윈도우를 설치하면 Superfetch 서비스가 자동으로 비활성화 됩니다.

 

 

윈도우 7에서 USB 메모리를 연결하면 아래 "시스템 속도를 높입니다." 라고 레디부스트 항목이 나옵니다.

레디부스트가 활성화 되어 있으면 레디부스트 적합 테스트를 위해서 처음 USB 메모리를 연결했을때 딜레이가 생길수 있습니다.

 

 

USB 메모리 속성의 ReadyBoost 탭입니다.

Superfetch 서비스를 사용해야 된다면 사용하는 USB 메모리마다 위 항목에서 "이 장치 사용 안함"으로 설정하면 됩니다.

 

 

서비스로 이동합니다. (시작 -> 제어판 -> 관리도구 -> 서비스 or 실행 -> services.msc)

Superfetch를 찾아서 더블 클릭합니다.

 

 

중지를 눌러서 서비스를 중지 시키고 시작 유형을 사용 안 함으로 변경합니다.

 

 

설정을 완료한 후 USB 메모리 속성 정보를 보면 위 스샷처럼 레디부스트가 동작하지 않는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10도 하드디스크를 사용하면 레디부스트가 동작합니다.

서비스로 이동해서 동일한 방법으로 Superfetch 서비스를 비활성화 합니다.

(서비스 : 검색 -> 서비스 or services.msc)

 

 

설정 전과 후 비교 스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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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천지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