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C 레이턴시 확인으로 컴퓨터 이상 체크하기
DPC 레이턴시를 확인해서 컴퓨터의 이상 부분을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컴퓨터에 음악을 재생하거나 소리를 출력할때 랜덤하게 끊킴이 생기거나 두두두(틱틱틱) 거리는 소리가 튀는 잡음이 생길때 또는 컴퓨터가 랜덤하게 자잘한 렉이 걸릴때 이런 증상들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많이 사용하는 DPC 확인 입니다.
DPC(Deferred Procedure Calls)은 지연처리호출이란 뜻으로 컴퓨터에 문제가 있는 장치 드라이버가 있을때 DPC를 확인하면 문제있는 장치 드라이버로 인해 길어진 레이턴시에 영향을 받는 실시간 오디오 및 비디오 스트림에 드롭아웃 현상이 발생하는걸 확인 할 수 있습니다.
DPC를 확인하는 유명한 프로그램은 DPC Latency checker 와 LatencyMon가 있습니다.
DPC Latency checker 는 이상이 있는 지 여부만 확인을 할수 있고 LatencyMon는 좀더 상세하게 장치 드라이버별 정보를 확인 할수 있습니다.
DPC 확인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전에 컴퓨터의 절전기능을 모두 끄고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합니다.
레이턴시를 확인하기 때문에 CPU클럭의 변화는 잘못된 레이턴시를 보고하게 할 수 있습니다.
http://www.thesycon.de/eng/latency_check.shtml
△ DPC Latency checker 홈페이지 입니다.
프로그램은 포터블형식으로 설치 없이 바로 실행이 가능합니다.
http://www.thesycon.de/dpclat/dpclat.exe
△ 편의를 위한 DPC Latency checker 다운로드 바로가기 입니다.
○ 지원 OS 입니다.
Windows 7, Windows 7 x64
Windows Vista, Windows Vista x64
Windows Server 2003, Windows Server 2003 x64
Windows XP, Windows XP x64
Windows 2000
윈도우 8~10까지 공식 지원을 하지 않기 때문에 정상적인 동작이 안될 수 있습니다.
공식 지원 OS 가 아닐경우 LatencyMon 만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경우 DPC Latency checker 스샷입니다.
레이턴시에 문제가 있는경우 빨간색으로 표시가 됩니다.
위 프로그램은 컴퓨터에 문제가 있는지 여부만 확인이 가능하고 어느부분에 문제가 있는지 자세한 정보를 확인 할수가 없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LatencyMon을 설치해서 어느 부분이 문제인지 확인해 보는게 좋습니다.
문제가 없는 정상일때의 스샷입니다.
500㎲ 이하의 값을 정상으로 보지만 시스템 상황에 따라 어쩌다 한번 정도 튀는 건 생길수도 있습니다.
특히 윈도우 업데이트중이거나 백신이 돌아가고 있을때 큰 프로그램을 실행 시켰을때와 같이 순간적으로 부가하 걸릴경우에는 한번정도씩은 튈수도 있습니다.
http://www.resplendence.com/latencymon
△ LatencyMon 홈페이지 입니다.
http://www.resplendence.com/download/LatencyMon.exe
△ 편의를 위한 LatencyMon 다운로드 바로가기 입니다.
○ 지원 OS 입니다.
Windows 10 32-bit editions, Windows 10 x64 editions
Windows 8.1 32-bit editions, Windows 8.1 x64 editions
Windows 8 32-bit editions, Windows 8 x64 editions
Windows 2012 Server 32-bit editions, Windows 2012 Server x64 editions
Windows 7 32-bit editions, Windows 7 x64 editions
프로그램 실행 화면입니다.
▶ 아이콘을 클릭하면 DPC 정보 수집을 시작합니다.
문제가 있는 경우 스샷입니다.
알림창에 빨간 글씨로 문제가 있음을 표시 합니다.
정보 수집을 그만하려면 ■ 을 누르면됩니다.
문제가 있는 장치드라이버를 확인하기 위해서 Drivers 탭으로 이동을 합니다.
Highest execution(㎳)를 확인해서 값이 0.5이상이면 문제가 있을수있는 장치로 보면 됩니다.
Highest execution값이 큰 장치는 응답이 늦는다는 의미고 문제가 있을 확률이 높다는 뜻입니다.
값이 큰 장치부터 이상여부를 점검해가면서 문제점을 찾아서 해결을 하면됩니다.
문제가 없는 경우 스샷입니다.
알림이 녹색으로 나옵니다.
Highest execution 값이 0.5 이상이 있지만 크게 높지 않을때 스샷입니다.
위 경우도 LatencyMon에서 설명한것과 동일하게 순간적으로 값이 튀는 경우이기 때문에 문제가 있는건 아닙니다.
오랜시간동안 DPC 확인 프로그램을 켜두면 대부분 순간적으로 튀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크게 신경을 쓸 필요는 없습니다.
위 프로그램들을 사용하면 100% 맞는건 아니지만 컴퓨터의 이상 있는 부분을 어느 정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문제가 있는 장치를 특정했으면 문제를 해결해야 되는데 제가 알고 있는 범위에서 대략적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일단 문제가 있는 장치를 찾으면 소프트웨어 적으로 문제점을 확인해 봅니다.
우선 적으로 해당 장치의 드라이버를 변경 해봅니다.
드라이버를 변경할때는 최신버전을 비롯해서 구버전까지 여러버전으로 테스트 해보는게 좋습니다.
윈도우 업데이트가 있으면 해보고 백신과 방화벽을 끄고 테스트를 해봅니다.
백그라운드에 돌아가고 있는 서비스와 소프트도 확인을 해보고 필요하면 안전모드에서도 테스트를 해봅니다.
이것저것다해봐도 안될경우 OS를 재설치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소프트 웨어적으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물리적으로 하드웨어를 확인 합니다.
제거가 되는 장치라면 분리해서 접점을 청소하고 재 장착을 해본후 테스트를 해봅니다.
메인보드에 내장된 장치일경우 바이오스 설정에서 장치를 끄고 테스트를 해봅니다.
바이오스리셋을 해보고 필요할 경우 바이오스 업데이트도 해봅니다.
파워이상이나 전력부족일수도 있기 때문에 파워도 교체를 해서 테스트를 해보고 접지도 잘되어 있는지 확인을 해봅니다.
SATA 케이블을 교체를 해보고 최소한의 하드만 연결을 하고 테스트를 해봅니다.
하드웨어적으로 문제가 있다면 대부분의 경우 해당부품을 교체해야 합니다.
제 경우에는 위 스샷처럼 특정 하드웨어 장치값이 높게 나온게 아니고 여러장치가 높게 측정이 됐습니다.
여러가지를 해보다가 바이오스 초기화를 한 후 문제가 해결됐습니다.